Our mission is to provide accessible AI for all of humanity.
Discover our progress
작성일 : 2024.12.04
인공지능(AI) 기업 페르소나AI가 TG삼보와 AI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0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페르소나AI의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엔진과 TG삼보의 하드웨어 전문성을 결합해 AI PC 및 서버 사업을 확대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GEN AI를 기반으로 한 AI PC 및 서버의 개발과 최적화 △공동 영업과 마케팅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페르소나AI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본격화하며, 인터넷 연결 없이 작동하는 경량화된 AI 엔진을 활용해 정보 유출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 기술은 공공기관과 금융 등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서도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TG삼보와의 협업으로 신뢰성 높은 AI PC와 서버를 공급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TG삼보는 생성형 AI 도입을 검토 중인 B2B(기업 간 거래) 및 B2G(정부 대상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 40년간 축적된 하드웨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AI 기술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며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는 "우리나라 최초의 PC 기업인 TG삼보와 협력해 GEN AI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높은 성능과 철저한 보안을 겸비한 AI PC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승현 TG삼보 대표는 "페르소나AI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AI 솔루션에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TGS(삼보서비스)의 전국 100여개 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 시장에서 AI 활용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